중보기도

  • 홈 >
  • 커뮤니티 >
  • 중보기도
중보기도
200318 코로나19 회개와 치유 회복을 위한 기도문 이종건 2020-04-1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515

http://daeguhappy.onmam.com/bbs/bbsView/32/5718814

200318 코로나19 회개와 치유 회복을 위한 기도문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19사태를 경험하면서 우리는... 너무나 허물이 많고 연약하며, 참으로 부족한 한 존재임을 철저히 깨닫습니다. 아울러 무절제와 탐욕, 개인주의에 물들어 서로를 돌보지 못하고, 한껏 이기적 욕심을 좇아 살아왔던 삶도 깨닫습니다. 주변에 거짓과 비진리의 이단세력들이 사방으로 활개치며 거짓위장 모략으로 뭇 영혼을 미혹하는 중에도, 계파와 개교회주의에 빠져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무기력한 현실도... 철저히 목도하며 통탄하기까지 합니다. 저희들의 어리석음과 무감각한 영성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세속세상의 비본질과 타락, 변질된 복음의 엄청난 도전에 적절히 응전하지 못하고 파편화된 복음만 붙잡고, 그저 개인구원으로 또 현실세상의 축복만 바라며... 마치 심판을 앞두고도 깨닫지 못했던 노아시대 이전의 사람들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 시대의 사람처럼 살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며... 저희들의 깨어있지 못한 모습을 회개하오니... 부디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창조와 소망의 하나님 아버지!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고 경험한 자는 비로소 자기를 부정하고, 예수님을 따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고난과 핍박과 시험을 통과하기까지 신앙을 무장하고 인내할 것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여, 미래의 희망을 말하기 어려워하고 또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길을 찾지 못하는 이 때... 하늘의 위로와 소망과 능력을 믿는 저희 성도들... 이 어려움을 잘 참고 견디며, 또 함께 희망의 능력을 유통하여... 마침내 황량한 들판에 봄의 꽃들이 피고 열매가 맺히듯, 또 눈물 골짝에 생명샘 솟아나고 웃음소리 넘쳐나듯... 이 대구경북땅과 이 민족을 치유하는 최선봉에 설 수 있도록 능력 위에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시고, 또 사랑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감염자는 서서히 줄어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점차 온 세계로 퍼져나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감염국이 처처에 늘어가는 중, 그리스도의 치유의 능력이 저들에게도 임하여 모든 각국의 환자들이 속히 치료되게 하시고, 진단과 예방사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역사 하옵소서. 환자들을 돌보며 애쓰며 땀 흘리고 수고하는 모든 의료진과 방역 담당자들에게 힘과 능력과 용기를 더하여 주셔서 마침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과 여러 사업장들, 개학이 연기되어 모든 일상마저 각박하고 우울해져 있는 모든 가정과 부모, 다음세대들에게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셔서 위기 탈출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의 출발선에 서서 미래를 준비하며 일어설 하늘 능력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로 기약 없는 날들, 답답한 날들이 그냥 흐르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고 하셨으니... 이 답답한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변하게 될 줄 믿습니다.

 

교회의 머리되시고 이 땅에 복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많은 교회마다 예배당이 닫히고, 온라인 영상으로 예배를 드린 지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그리하여 많은 성도와 교회들, 한 자리에 모여 감격적으로 예배드리던 기쁨을 기억하면서 가슴을 치며 울고 통탄하는 지경에 빠져 있습니다. 갈등도 일어나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비로소 일상의 예배와 기도, 뜨겁게 찬양하며 친교를 나누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던가를 그 어느 때보다 절절히 깨닫고 있사오니... 어서 속히 같이 예배드리는 감격의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바이러스가 사라져 소멸되게 하셔서 모든 상황이 일상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성도들, 다시 모일 때, 예수 우리 주님 안에 한 형제자매로서 큰 기쁨과 환희의 천국잔치를 사모하며 기다리게 하옵소서. 더불어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도 쉬지 않게 하시고, 어려움을 겪는 성도와 부족한 교회의 구석구석을 벌써부터 온전히 채워갈 헌신과 봉사의 마음도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제 마지막으로 간절히 바라옵기는 특히 장노년세대의 건강과 젊은 청소년청년등 다음세대의 믿음을 이 때에 더욱 강하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날마다 영원한 삶의 소망과 비전의 기쁨을 충만히 허락하옵소서. 또 교회를 허무는 영적바이러스같은 모든 악한 세력과 이단사이비 거짓집단이 코로나사태를 맞아 그 실체가 온전히 드러나고 결국은 소멸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분열의 영, 폭력이혼자살음란 우상숭배와 타락의 영들을 결박하여 주시고, 하나님만 경외하며 섬기는 성령의 새바람이 불어오게 하옵소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예수의 나라가 오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길 진리 생명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다음글 2019년 행복한교회 기도제목 “오늘은 남구, 내일은 대구, 모레는 민족과 세계로!” 이종건 2019.07.06 0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