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교사대학 인사글 | 이종건 | 2019-0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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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준비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우리 행복한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소명에 거룩하게 응답하며 예배하는 헌신된 교사를 세우기 원합니다. - 우리 행복한교회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내 자신과 같이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 나라에 헌신하는 성령 충만한 교사를 세우기 원합니다. - 우리 행복한교회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세계관과 영적분별력,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교사 리더십을 계발하기 원합니다. 이것이 금번 교사교육 세미나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아울러 교사 선생님들의 그동안의 수고와 충성에 온 마음의 위로와 격려를 드리며, 영적인 재충전의 기회를 삼고자 한 것은 현실적인 목적입니다. 2. 오늘날 한국교회의 최우선 과제는 위기에 빠진 교회교육의 활성화, 다음 세대의 부흥입니다. 무너진 교회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다음세대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건강한 주역으로 쓰임받게 하는 일, 교회학교 교사가 먼저 일어서야 가능합니다. 다음 세대를 눈물로 품고 기도하는 교사가 살아나지 않고는 교회학교가 살아날 길은 없어 보입니다. 말씀과 믿음과 사랑이 충만한 교사,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교사, 소명감과 전문성으로 무장한 교사, 충성으로 끝까지 헌신하는 비전에 사로잡힌 교사를 세우는 것이 조국교회의 거룩한 열망입니다. 3. 오늘 교사교육세미나에 임하면서 3가지를 기대합니다. 먼저, 열정을 다했지만 연약한 존재, 한계 있는 존재로서의 영적 탈진에서 빠져나오길 소망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생명을 생명이신 하나님께로 다시 힘 있게 이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사, 당신은 생명의 최후 보루입니다. 둘째, 생명을 맡아 기르는 교사로서의 비전과 사명을 재발견하고, 그 비전과 사명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교사로서의 비전과 사명이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거나 내가 잘 할 수 있는 그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부어 주시고, 품게 하신 것이라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교사, 당신은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visionary 이자 Missionary입니다. 셋째, 교회학교 교사는 교사됨의 근거(하나님의 부르심), 교사됨의 원천(하나님의 은혜), 교사됨의 능력(성령의 능력과 품성)을 무장해야 합니다. 교회학교 교사의 전문성과 영적 탁월성은 21세기, 흔들리는 다음세대로 하여금 믿음의 올바른 경주를 가능하게 하는 영적 엔진이요 중심입니다. 교사, 당신은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청지기이며 파수꾼입니다. 4. 행복한교회는 ‘다음세대 양육으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교회’입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충성으로 행복한교회 미래 모습은 반드시 아름답고 건강하게 실현될 것임을 확신하며, 교사교육세미나에 기쁜 마음으로 초대하고 축복합니다. 2016년 12월 10일 여러분의 작은 종, 행복한 이종건 목사가...S.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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