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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은혜를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장호진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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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은혜를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1.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이다. 은혜란, 아무런 자격도 공로도, 가치도... 심지어 노력으로되 되지 않는 영생이라는 선물, 구원의 값진 선물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값없이, 일방적으로 베풀어주신 사랑을 뜻한다. 

 

2. 위대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평생 죄를 안 지은 사람, 실수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속히 회개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간 사람들이다. 베드로가 그랬다.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마 26:75절) 다윗도 그러하다.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시편 6:6절)

 

3. 성경 히브리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를 구원자와 또 주인으로 믿었다가 다시 배교하여 유대교로 돌아간 사람들을 경계하는 내용이다. 은혜를 저버리지 말아야 하는 경고의 내용이다. 히 12:15-16절,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4. 그렇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인가?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은혜에 이르는 자!!! 에서와 같이 영의 눈이 닫히고 눈앞의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하늘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된 권세를 느끼지도, 누리지도, 선포하지도 못하는 영적인 바보가 아닌 사람들이다. “쓴 뿌리, 눈앞의 한 그릇 음식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릴 수 없다!!” 선포하고 물리칠 수 있는 사람들이다. 

 

5.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써 값없이 주신 구원의 은혜를 나의 것으로 빨리 제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만드는 것이 믿음이다. 엡 2:8-9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6.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은혜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아프면 병원에 간다. 한국처럼 병원이 많고 치료 수준도 좋은 나라가 드물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 가지 단계가 있어야 하는데 첫째, 의사의 정확한 진단 둘째, 적절한 치료와 처방약 셋째, 본인의 수용과 노력이다. 여기 첫째와 둘째는 은혜로 되는 부분이고, 셋째는 자신의 믿음으로 가능하다. 이 세 단계가 있을 때 우리는 병에서 구원(고침)을 받는 것이다. 

 

7. 성경은 우리가 애초부터 허물과 죄로 죽었던,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던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 너무나 심각한 영적 질병 곧 허물로 죽었다!!ㅠㅠ

 

8. 참된 영적 의사인 하나님의 은혜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는 살게 되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스스로, 돈으로, 힘으로, 권력으로 고칠 수 있는 몸살 정도가 아닌 스스로 고칠 수 없는 ‘죽음의 병’에 걸렸다 살아난 사람이라면 당연히 새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9. 사람이 죽고 주님의 다스림 아래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다면, 그런 우리는 이전과 다른 존재다. 하나님이 다시 만든 작품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에베소서 2:10) ‘그의 만드신 바라’는 원어는 ‘포이에마’ 곧 걸작품이란 의미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이 만든 걸작품이었지만, 죄로 인해 망가졌으나, 예수님을 통하여 다시 걸작품이 된 것이다. 할렐루야! 

 

10. 은혜를 저버리지 않고 그 은혜를 평생 기억하며,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살고 싶은가? 첫째, 내가 받은 은혜가 한없이 많고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마귀는 우리 마음을 강팍하게 하여, 은혜받은 것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불평, 원망, 불만, 가득하게 할 것이다. 하지만 은혜의 적인 <불평, 원망, 불만, 쓴뿌리> 빨리 물리쳐야 한다. 둘째, 은혜가 안 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입으로 죄짓지 말아야 한다. 거룩한 입이 되도록, 복된 입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은혜의 적을 물리치는 길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2023년 7월 9일 

여러분의 작은 목자, 행복한교회 이종건목사...S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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