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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우리 인생의 참된 피난처!” 장호진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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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자신만의 안식과 평안의 장소를 찾는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과학 문명이 발달하면 좀 더 나은 인생,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2. 과연 그러한가? 안타깝게도 정반대의 상황에 빠졌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과학의 혜택을 받고 살지만 오히려 더 큰 재난에 직면해야 하고, 그 어느 때보다 우수한 의술의 혜택 속에 있지만 더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작금은 역사 이래로 가장 큰 위기의 시대이다. 

 

3. 그렇기에 사람들은 각종 보험에 자신의 안전을 의탁하고, 또 많은 재산을 통해 자신의 불안 심리를 극복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다. 그 외에도 무속신앙을 찾고, 순간 쾌락의 해방구에서 마음껏 즐기며 탈출해보려고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무수한 노력들은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일일 뿐 자신의 안전에 대한 참된 처방이 될 수는 없다. 

 

4. 각종 재난과 환난과 두려움에서 자신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가? 우리 인생의 참된 피난처는 어디에 있는가? 

 

5. 그렇다.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날개 아래 머무는 것이다. 실로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며 당신의 날개 아래 모여든 인생들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철저히 보호하시며 영원히 지켜 주신다. 그러므로 자신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아야 한다. 

 

6. 우리는 매일의 생활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사탄의 공격으로 인해 심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그러한 상황들을 자기 스스로 정면충돌하여 맞서다 보면, 어느 순간 승리의 기쁨을 맛보기는 하겠지만, 많은 부분 더 큰 실망과 비참함을 경험하게 된다.

 

7. 그때 기억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약한 자의 가장 강력한 피난처이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다는 사실을 말이다. 하나님은 커다란 바위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신다. 다만 약하디 약한 우리가 스스로 이리저리 방황하며 안식하지 못할 뿐이다. 

 

8. 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선택, 가장 큰 행복의 경험은 예수님을 만난 것이다. 그때로부터 나는 내 인생의 집을 반석되신 예수님의 말씀과 믿음 위에 짓게 되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아 얼마든지 그 속에서 안식과 평안을 누리고 산다. 

 

9. 구약성경의 다윗 왕이 모델이다. 그는 사울 왕에게 쫒겨 다니며 목숨의 위협을 받을 때마다 영원한 반석 곧 참된 피난처되시는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들어가 그 뒤에 숨었다. 그는 아들 압살롬의 반역이라는 큰 슬픔을 경험할 때에도 이 바위 그늘 아래서 위로를 받았다. 그는 작은 나라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이웃 열강의 침략을 받을 때마다 이 반석 위에 서서 적들과 맞서 용감하게 싸울 수 있었다. 

 

10. 그는 노래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편 46:1) 안식과 평안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권면한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편 62:8) 어떤 때는 하나님께 토로한다.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시편 142:4)

 

11. 참된 피난처를 떠난 백성들을 경고하는 말씀도 있다. “여호와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날의 피난처시여 민족들이 땅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조상들의 계승한 바는 허망하고 거짓되고 무익한 것뿐이라.”(렘 16:19)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스올과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허위 아래에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사 28:15)

 

12.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혜를 짜낸다. 그리하여 집의 담을 높이 쌓기도 하고, 튼튼한 열쇠로 금고를 잠궈두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가 평안히 잠을 잘 수 있는가? 그렇지 못하다. 담을 높이 쌓은 만큼 그의 근심과 불안의 마음은 더욱 짙어져 가기만 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자에게는 이같은 근심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왜 그런가?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되 눈 한번 깜박이지 않고 철두철미하게 우리를 살피시며 우리의 안전을 위해 역사하시기 때문이다(시편 121:1-4). 

2024년 7월 7일 

여러분의 작은 목자, 행복한교회 이종건목사...SD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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