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본문:​ 민수기 23:16-30절

<발락의 집요함>

1. 본문 관찰

발람은 하나님에게 받은 말씀, 축복이 있기에 오히려 발락이 원하는데로 예언을 하지 않습니다. 발람은 오히려 하나님이 애굽을 인도하였던 것을 말하며 하나님의 뜻 외에는 다른 말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발락은 발람에게 불만을 표시합니다.

2. 받은 은혜와 감사, 결단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 말씀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날마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살지 않고 정확한 기준이 없다면 무엇이 진리인지 모르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과 여러가지 유혹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붙잡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되다고 하시며 축복하여 주십니다. 그렇기에 자립신앙으로 스스로 말씀을 읽고 삶으로 살아내는 생활의 믿음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우리를 향한 죄의 유혹은 너무나도 집요합니다.

발람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 그 외 다른 말을 할 수 없기에 계속해서 발락의 집요한 유혹에도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잘 올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게되면 말씀을 붙드는 삶이 유혹을 이기게 해준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죄의 유혹은 집요합니다. 마귀는 계속해서 우리를 무너트리고 이간질시키고 대적하게 만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에게 달려들고 있습니다. 죄는 우리가 성령충만할 때 그렇지 못할 때 계속해서 공격해오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죄를 지었다면 하나님 앞에 진실된 회개로 나아가야하고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3.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날마다 나에게는 죄의 유혹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그것을 말씀을 이겨내라고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더욱더 바라보고 말씀을 살아내는 훈련이 잘 되어 있을 때 죄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믿습니다. 더욱더 거룩한 삶이 습관처럼 잘 이루어지게 하시고 날마다 말씀이 생각나서 죄에서 벗어나고 수많은 유혹을 이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