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본문:​ 민수기 13:1~16절

<그 땅을 조사하자>

1. 본문 관찰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각 지파의 지휘관을 한 명씩 세워 12명을 세워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셨습니다. 

2. 받은 은혜와 감사, 결단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보시고 책망하시는 것이 아닌 기다려주십니다. 믿음이 없어 가나안 땅에 정탐꾼을 보내자고 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러나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 없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꾸짖으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모세를 통해 정탐꾼을 선정하여 가나안 땅을 미리 보게하셨습니다. 인간은 연약하기에 때로는 믿음이 없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때로는 잠깐 하나님을 뒤로해두고 세상 속에서 열심히 살다가 오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고 나의 입으로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고 감사하기도하지만 두려움 앞에서, 불확실함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있음에도 하나님께서는 꾸짖으시고 치시는 것이 아닌 기다려주시고 들어주신다는 것이 참 은혜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며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모습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모습을 받아주시고 그저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믿음 없음을 깨닫고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다려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더욱더 확고해지고 단단한 믿음을 소유하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날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무장해야 합니다. 이것을 날마다 삶의 현장에서 사역의 현장에서 다듬어지고 무장되고 훈련되어 져야 합니다.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있고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 이런 상황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역의 현장에서 날마다 만들어지고 훈련되어지길 결단하게 됩니다.

3.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날마다 사랑으로 기다려주시고 못난 모습에도 그럼에도 인내하시고 기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믿음이 더욱더 견고해지고 다듬어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진정한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인것을 믿습니다. 이것이 가능해질 때 까지 사역의 현장에서 돌파를 이뤄내며 도전하며 단순 반복 지속적으로 훈련되어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 날마다 말씀을 통해 은혜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