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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30 “역사의 운명을 바꾼 에스더의 결정1, 일사각오의 순교신앙이 있었다!” | 장호진 | 2023-0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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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30 “역사의 운명을 바꾼 에스더의 결정1, 일사각오의 순교신앙이 있었다!”
1. 에스더는 바사 제국의 아하수에로 왕의 포로인 유대인 중 한명이었지만 왕후가 되었다. 하지만 하만의 모함으로 모든 유대 민족들을 멸절시키라는 왕의 조서가 내려졌다. 그래서 에스더의 삼촌 모르드개가 “이제 우리 유대 민족이 멸절을 당하게 생겼으니 너는 왕에게 나아가서 민족을 위하여 구하라.”고 통보했다. 이러저러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약간의 핑계섞인 이야기를 하자 모르드개는 “이때를 위해 왕후가 되었는데, 혼자 살려고 그러니?”라고 말했다. 에스더는 결정한다. “왕의 허락 없이 나아가면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나 내가 죽으면 죽으리이다. 목숨을 걸고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하고 기도를 부탁했다.
2. 에스더는 온 유대 민족과 함께 3일 동안 금식기도를 드리고 담대하게 믿음을 가지고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아가서 자기 민족의 원통함과 자기 민족을 멸절시키고자 음모를 꾸민 하만 총리에 대해 보고하였다. 왕은 에스더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그래서 에스더는 자신의 민족을 구하게 되고, 구원받는 역사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3.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생각지 못한 어려움과 위기가 닥칠 수 있다. 그 위험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격이나 신앙, 성격, 학식이 나타나게 된다. 세상 사람들은 위험이 닥치고 위기가 닥치면 낙심하고 절망한다. 남 탓하고, 원망하고 불평한다. 그리고 결국 자살을 택하는 사람도 나오게 된다.
4. 하지만 신앙과 믿음이 있는 사람은 다르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 앞에 나와서 깨어 기도하고 겸손하게 감사의 기도를 지속한다. 아울러 믿음의 선포로 당당하게 문제를 맞선다. 그리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반전을 경험한다. 기도와 선포의 응답과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5. 올바른 신앙과 믿음,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태풍 가운데 뿌리깊은 나무가 그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듯, 어려운 때 오히려 신앙의 깊이와 믿음의 분량을 증명해 낸다. 에스더가 바로 그런 유형의 인물이다. 일제강점기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죽으면 죽으리이다.” 마치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왕 앞에 나아간 에스더처럼 일사각오의 영적결기를 되새겼다. 신사참배 강요에도 결단코 무릎을 꿇지 않았다. 죽음 이외에는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고 따를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믿고, 에스더의 삶과 신앙의 길을 따랐던 것이다. 위기의 때에 에스더는 삶과 신앙의 좋은 모델이자 인생의 좌표가 되었던 것이다.
6. 오늘날 시대는 변했고, 이제 순교보다 더 무서운 영적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돈과 쾌락, 성공과 번영의 시대가 도래하여 우리로 무릎꿇게 만들고 있다. 이 세속주의 시대에 기독교는 그저 성공을 위한 도구나 편안함 안락함 부귀 영화를 위해 하나님을 적당히 이용하는 종교 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무기력한 성도는 늘고, 훈련받지 않는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믿는 전통적이고 구시대적인 신앙방식을 고집한다. 또 다른 측면에서 ‘순교의 정신’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7. 에스더 시대도 그랬다. 포로생활이 오래되면서 점차 힘이 빠져버린 유대인들, 구심점도 없이 제각각 자신의 삶만 근근히 버티면서 뿔뿔히 흩어져 각자도생하는 유대인들, 모국어인 히브리어도 잃어버리고 입만 열면 세상의 말만 나오던 유대인들.... 민족의 운명은 이제 바람 앞에 촛불같이 연약하기 그지 없었다ㅠㅠ 이제 우연같은 필연으로 일사각오를 외치며 등장한 한 여인이 있었다. 바로 에스더였다.
2023년 4월 30일 여러분의 작은 목자, 행복한교회 이종건목사...SD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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